-
[TONG] [통아지 상담실] ‘도깨비’ 김고은의 치킨집 알바는 청소년보호법 위반?
[그래픽=양리혜 기자]안녕! 난 통아지, 오랜만이지?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고민을 가득 안고 돌아왔어!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알바(아르바이트)를 시작하려는데 어떤 알바를 해야
-
반기문 팬클럽 '반딧불이' 충주 창립회…"마음 하늘보다 높고, 뜻은 바다보다 깊어"
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지지 모임인 반딧불이 충주시지회 창립보고대회에서 회원들이 반딧불이 설립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. 충주=최종권 기자“반기문님 마음은 하늘보다 높고/반기문님
-
[시론] 검찰은 명예 회복에 실패했다
백원기국립인천대 교수대한법학교수회 회장우리 검찰 제도는 14세기 프랑스가 창안한 ‘왕의 대관(代官)’ 제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. 대관은 왕을 대신해 영주가 납부할 벌금을 걷고 미납
-
[미리보는 오늘] 중국 축구의 '공한증', 계속될까?
17승 12무 1패. 한국 축구는 중국 축구에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. 오죽하면 '공한증'이란 말까지 생겼을까요. 공한증은 계속된다는 걸 재입증하려는 한국, 공한증을 끊어
-
[박재현의 시시각각] 우병우 문제를 풀려면
박재현논설위원이명재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초 대통령 민정특보에 임명됐을 때 법조계와 언론계의 대체적인 반응은 ‘깜짝 놀람’이었다. “진정한 무사는 얼어죽더라도 곁불을 쬐지 않는다”
-
[문화살롱] ‘칸이 사랑한 남자’ 영화감독 박찬욱
동성애 다룬 문제작 영화 를 둘러싼 논란에 답하다... ‘남성 위한 레즈비언 판타지’인가, ‘여성의 성장을 담은 멜로물’인가?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박찬욱 감독과
-
[미리보는 오늘] 임을 위한 인사(人事)
총선 한달 뒤 청와대가 쇄신과 인적개편을 요구하는 민의에 답변을 내놓았습니다. 사의를 표명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대신해 지방행정전문가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을, 경제수석에 강석
-
라종일 교수 秘파일 - 장성택의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
■ 김정일, 집권 초기엔 “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”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■ 김일성, 측근 10명에게 은제(銀製) 권총 나눠주며 “김정일 주체노선에서
-
투표소 따로, 연설 안 돼 … 사우디 여성 ‘얼굴 없는 참정’
백화점엔 여성 탈의실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. 생리 중일 때는 코란에 손을 댈 수 없다. 외출할 때는 아바야(전통 의상)로 온몸을 가려야 한다. 여성 절반 가량이 대학
-
[강신주·이상용의 영화 속 철학 산책] 시민 케인(1941)
3 영화 ‘시민 케인’은 위대한 영화 리스트에 거의 매번 1위로 꼽히는 작품이다. 스물 다섯의 오손 웰즈가 감독과 주연을 겸한 이 작품은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품고 있는 ‘로즈
-
중 파워하우스 산시방…‘철삼각’ 주축 정치국·중앙군사위 최대 인맥 구축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84년작 영화 ‘황토지(黃土地)’는 중국 5세대 영화의 효시다. 베이징영화학원의 78학번 첸카이거(陳凱歌)가 연출을, 장이머우(張藝謀
-
[누드코리아 4회 풀영상]서영교 의원 "안녕하세요. '사이다 국회의원'입니다."
당당한 표정과 말투로 “세상을 바꾸겠다”고 말하는 정치인이 여기 있다. 바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다. 서 의원은 27일 오후 2시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방영된 이훈범
-
그늘진 역사도 우리의 일부 … 아픔도 유산이다
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일어난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 취조실. 현재는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경찰청 인권센터로 사용되고 있다. [신인섭 기자] 국제 노예박물관에 보관된 노예 족쇄.
-
[배명복의 직격 인터뷰] 무스타파 예실 터키 기자작가재단 회장
지난해 8월 방한했던 예실 회장은 “한국 불교계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”며 “스님들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가 감명 깊었다”고 말했다. [이스탄불=배명복 논설
-
자원봉사 나누면 더해집니다 세상이 따뜻해집니다
지난 12일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에서 열린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행사. 인근 대학생과 초·중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낡은 마을길 담장을 화사하게 꾸몄다. [사진 세종시자원봉사센터]
-
한 표 차로 집권한 대처 … 그때 판친 '흑마술' 묘사했다
1987년 영국 가디언지가 ‘아기의 얼굴을 한 청부살인업자’라고 묘사했을 정도로 정치적 수완이 좋은 영국 상원의원 마이클 돕스(66) 경. 1989년 『하우스 오브 카드』를 시작으
-
불체 엄마는 추방, 자녀는 '보호시설'에
지난 3월 강제추방으로 엄마를 잃은 한인 남매가 둘루스 놀이터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다. 이들 남매는 고아원에서 자신들을 입양할 한인 부모를 찾고 있다. 미성년 자녀를 둔 불법체
-
'법률적 집사' 성년후견인 첫 선임
지난달 개정된 민법에 따라 성년후견제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성인을 돕는 ‘법률적 집사’인 성년후견인이 선임됐다. 지적장애 3급인 홍모(23·여)씨는 부모가
-
법정 후견인, 치매노인·장애아 80만 명의 집사 될까
지적장애 3급을 앓는 홍모(23·여)씨는 부모 없이 먼 친척 할아버지(85)와 함께 산다. 지하철을 타거나 집 앞 가게에서 먹거리를 사는 등 간단한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다. 하지
-
上王 된 하마드, 국정개혁 영속성 꾀하나
▲카타르는 1인당 국내총생산(GDP) 세계 1위의 부자나라다. 석유·가스 생산에다 제조업과 첨단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온 덕택이다. 인구 190만 명의 카타르는 2006년 아시안게임
-
上王 된 하마드, 국정개혁 영속성 꾀하나
▲카타르는 1인당 국내총생산(GDP) 세계 1위의 부자나라다. 석유·가스 생산에다 제조업과 첨단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온 덕택이다. 인구 190만 명의 카타르는 2006년 아시안게
-
사스·금융위기 막은 왕치산 … 그때마다 여론 잡은 류윈산
왕치산(左), 류윈산(右) 경제 전문가 왕치산(王岐山·64) 상무위원은 당초 상무부총리가 예상됐다. 하지만 18차 당 대회 직전 급작스럽게 사정·감사를 담당하는 당 기율검사위 서기
-
미국, 법원 판결 없인 정신질환 어떤 차별도 금지
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(24.7%)은 평생 한 번 정신질환에 걸린다. 유럽(25%)과 비슷하고, 미국(46.4%)이나 뉴질랜드(39.5%)보다는 낮다. 그런데 자살률은 경제협
-
이해찬, 한명숙에 공개 경고? 발표 성명서보니
공천 전쟁, 민주당 풍경 2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위해 회의실로 들어가는 한명숙 대표에게 한 예비후보가 말을 걸려 하자 당직자가 제지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이해찬 전 국무총